2008년 3월 12일 수요일

신분당선 일괄개통 30만 서명운동 본격 돌입



수원아파트입주자협회, ''2단계 사업 타당성 조사 다시해야''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개통을 위한 시민대책위와 수원시아파트입주자협회가 신분당선 일괄개통을 위한 30만 서명운동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8일 화서역에서 신분당선 일괄 촉구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벌이며, “신분당선 연장선 타당성 용역에 영향을 미쳤다는 수원 경전철 사업의 일부 노선을 재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2단계 구간(광교~호매실)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다시 해야 마땅하다”면서 “1단계 공사(성남 정자~광교) 진행을 위한 행정 처리와 신분당선 연장선의 동시착공과 일괄개통 고시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대책위는 이날 1700명의 서명을 받은데 이어 지속적으로 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요구사항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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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더 기자 유진상
2008-03-12 오후 3: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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